촉촉한 플럼핑 틴트 추천 ♩ 더블유랩 샤인립틴트 쥬시탠저린, 시티코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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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촉촉한 플럼핑 틴트 추천 ♩ 더블유랩 샤인립틴트 쥬시탠저린, 시티코랄

by 우사미's 2019. 10. 28.

 

 

안녕하세요 우사미입니다 'ㅅ'

여러분들은 촉촉한 립과 매트한 립 중에 어느쪽을 더 선호하시나요?

전 옛날엔 촉촉한 립제품을 엄청 바르다가 요새는 거의 365일 중 300일 이상은 매트립을 바르고 다니는데

사실... 건조함이 찾아올 때가 많긴해요... 특히나 환절기가 되거나 사무실에서 히터를 엄청 틀면 입술이 땡기는 느낌!

이번에 더블유랩 샤인립틴트를 사용해보고나서 역시 촉촉한 립제품은 촉촉한것만의 매력이 있다는걸

다시 한번 느끼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게다가 플럼핑 효과까지 있어서 입술이 본래보다 더 통통해보이는 효과가 있어요.

더블유랩 샤인립틴트 쥬시탠저란과 시티코랄, 2가지 컬러를 소개해볼게요.

 

 

 

 

 

 

더블유랩의 샤인립틴트는 상자 패키지는 완전 골드골드하고 뜯어보면 제품은 반투명 플라스틱에

골드 뚜껑으로 디자인되어 있어요. 전 이 제품의 가장 큰 매력은 반투명 용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뭔가 반투명한 케이스 덕분에 샤인립틴트만의 특징이 더 잘 느껴진달까요?

 

 

 

 

 

 

그리고 케이스 본통 컬러와 실제 제품의 컬러가 거의 99% 유사하기 때문에

케이스만 보더라도 바로바로 이 제품의 컬러를 찾을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가끔 외관이 똑같은 제품들은

일일이 뒤집어서 컬러명을 확인해보거나 뚜껑을 열어봐야 한다는 단점이 있죠..ㅎ

 

앞서 말씀드렸듯이, 오늘 제가 소개해볼 컬러는 2호 쥬시탠저린과 5호 시티코랄

이렇게 두가지!

 

 

 

 

 

 

먼저 소개해볼 2호 쥬시탠저린은 과집이 터지는듯한 생기있고 상큼한 오렌지 컬러에요.

생기발랄한 레드오렌지 컬러라는게 케이스만 봐도 감이 오죠? 게다가 레드오렌지는 저의 최애 컬러!

제가 데일리로 바르고 다니는 컬러가 레드오렌지에요.

 

 

 

 

 

 

5호 시티코랄은 보여지는것처럼 차분하면서도 데일리로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정석 코랄 컬러에요.

케이스만 보면 베이지 느낌이 강하게 들지만 실제 컬러는 완전 코랄코랄하다는거!

 

 

 

 

 

 

우선 뚜껑을 돌려서 브러쉬를 빼면 어느정도 1차 양조절이 되서 나오기때문에 사용하긴 편했어요.

이런 틴트 제품들은 잘못하면 입구가 쉽게 더러워져서 자주 닦아줘야하는데 샤인립틴트는 한번 묻어나오는 양이

입술에 바르기 딱 적당한 양이 묻어나오기 때문에 나름은?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겠더라구요.

 

 

 

 

 

 

어플리케이터는 굉장히 납작하면서도 날렵해서 양조절도 편리하고

입술에 얇게 착착 바르기 좋은 스타일!

 

 

 

 

 

 

우선 2가지 컬러를 손등에 먼저 발색해보니

2호 쥬시탠저린은 보기만해도 상큼터지는 쨍한 레드 오렌지 컬러로 발색되고

5호 시티코랄은 생각보다 흰끼가 어느정도 도는 코랄럴러로 발색되더라구요.

 

2호는 레드 오렌지 컬러 좋아하시는분들이라면 무조건 픽! 하실것같고

5호는 완전 여리여리하면서도 청순한 코랄컬러라서 피부 흰 분들께 완전 추천드리고싶어요.

 

 

 

 

 

 

착색테스트를 위해 어느정도 있다가 닦아보았는데 촉촉한 타입의 틴트라 그런지

아주 심하게 착색이 남진않더라구요. 그러나 저녁이 된 지금도 제 손에 남아있다는 사실 ㅋㅋㅋ

그리고 2가지 컬러 모두 기승전핑크가 아닌, 본연의 컬러로 착색된다는 점!

 

 

 

 

 

 

혹시나 진한 컬러 먼저 바르면 착색 때문에 색이 다르게 보일까봐 조금 더 연한 시티코랄 먼저 입술에 발라보았어요.

처음엔 흰끼가 많이 돌아서 두깨씨 되는거 아닐까? 라고 걱정했는데 몇번 덧발라주었더니 생각보다 차분한

코랄 컬러로 발색되서 부담스럽지않더라구요.

 

 

  

 

 

 

입술이 매끈해보이고 촉촉한 광택감이 느껴지시나요 'ㅁ'

그리고 플럼핑 효과가 있어서 그런지 바르고나서는 약간 입술이 화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옛날에 플럼핑 제품 잘못 썼을때는 기분 나쁠 정도로 화한 느낌이 있었는데 이건 딱 입술이 시원한 정도로만!

 

데일리로 코랄컬러 즐겨바르시는 분들이라면 편하게 슥슥 바르실 수 있을만한 시티코랄.

저는 핑크립 공포증이 있는편이라 항상 1차로 바르는 레드오렌지 물틴트를 살짝 발라준 다음 그 위에 덧발라주었더니

조금 더 제 얼굴에 잘 어울리더라구요. 그냥 바르기엔 아직... 제 마음이 준비되지 않았다는! ㅋㅋ

컬러가 청순 그자체 +_+

 

 

 

 

 

 

두번째로는 2호 쥬시탠저린 컬러를 발라보았어요.

이 제품은 생얼틴트로도 충분한.. 바르자마자 어느정도 얼굴에 생기를 부여해주면서 입술도 촉촉하고

정말 데일리템으로 사용할 수 있는 틴트였답니다.

 

 

 

 

 

 

입술 위에 바르고 나면 유리알 광택이 차르르 돌고 이 컬러는 풀립으로 발라도 전혀 부담스럽지않았어요.

쥬시탠저린이지만 너무 오렌지스럽지도않고 어느정도 레드가 가미되어 있어서 저에겐 너무나 만족스러웠던 컬러!

얼굴빛이 살아나는 틴트 되겠사옵니다.

 

 

 

 

 

 

여러분들은 두 가지 컬러중에 어떤게 더 마음에 드시나요?

플럼핑효과가 있는 데일리 틴트로 추천드리고 싶네요 ㅇㅅㅇb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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