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사미입니다 'ㅁ'
오늘은 제가 지금까지 약 6통 이상을 사용한 컬러그램톡 썬더볼틴트라커 3호 라이트톡 제품을 가져왔어요
새롭게 리뉴얼 된걸로 알고있는데, 컬러명이 3호 라이트닝일때부터 계속 사용했어서 6-7통 정도 사용했을거에요 ㅋㅋ
사이즈도 작아서 파우치에 넣고 다니기도 좋고, 발색력까지 너무 좋아서 많이 사용할 수 밖에 없었던!
좌측에 있는게 기존의 컬러그램 썬더볼틴트라커 라이트닝 제품이고
오른쪽에 있는게 리뉴얼된 라이트톡 제품이에요. 아마 리뉴얼 된 지는 꽤 됐을거지만..
이전보다 길이는 더 길어졌고, 좀 더 깔끔해진 느낌!!
좀 더 세련되어 지고, 뚜껑이 기존엔 하늘색이어서 살짝 장난감스러운 느낌이었는데
새롭게 리뉴얼된 케이스는 홀로그램 글자에 흰색 뚜껑으로 바뀌면서 좀 더 고급져진 느낌이랍니닷
많이 사용해서 지저분해진 뚜껑..
그만큼 제가 애용하고 있는 제품인데, 틴트 사이즈가 작은 만큼 어플리케이터도 짤뚱하죠?
이 제품의 단점이라면 양조절이 어렵다는거 ㅠㅠㅠ 한번에 많은 양이 묻어나와서 케이스가 넘 더러워져요ㅠ
패키지는 더 예뻐졌는데 이전 패키지 일 때가 더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발색과 착색이 이만한걸 보지 못해서.. 아직도 애용중입니다 'ㅁ'
아직 이만한 레드오렌지 틴트를 못봤어요
제가 레드오렌지 덕후인데, 액체 틴트류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제품!!
착색이 빨리되기때문에 입술에 경계지기가 쉬워서 입술에 바른 후 후다닥 펴발라야해요.
그냥 냅두면 입술에 경계가 생겨버리기 때문에.. 하지만 컬러가 정말 예쁩니다! 지속력도 너무 좋아서
음식을 먹거나해도 입술에 남아있어요. 항상 친구들이 뭘 바르길래 입술색이 너만 남아있냐고 ㅋㅋ
이건 입술 전체에 풀로 발라본건데 확실히 아랫쪽에 살짝 경계진게 보이시죠?
그래도 컬러가 너무 예뻐서 포기를 못하겠어요. 액체 타입의 틴트라 건조가 빠르기 때문에 후다닥 발라줘야해서
전 이거 단독으로 바르지않고 항상 기본 베이스로 이 틴트를 발라요.
다른 립 제품을 바르기 전에도 이걸 발라주고 살짝 얼굴에 뜨는 립제품, 안어울리는 제품을 바를때도
컬러그램 틴트를 기본 베이스로 발라준 후에 다른 제품을 발라주면 묘하게 오렌지 빛이 돌게 변하면서 예쁘더라구요.
그리고 음식을 먹어도 이 틴트는 남아있어서 베이스 틴트로 딱!!
이게 섞어바른거에요!
컬러그램 틴트를 베이스로 깔고 그 위에 에뛰드하우스의 디어마이블루밍 립스톡 말린 오렌지 비앙코를 발랐어요.
에뛰드 말린 오렌지 비앙코는 예전에 섀도우 파레트랑 패키지로 구매했던건데 제가 바르면 살짝 얼굴에 뜨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손이 잘 안가더라구요.. 그래서 이 컬러그램 틴트트 베이스로 바르고 그 위에 발라주니깐
살짝 칠리 느낌도 나면서 고추장스럽게 변했답니다:)
뭔가 분위기 있는 가을립 느낌?
전 이런식으로 컬러그램 틴트 위에 다른 립 제품들을 많이 믹스해서 사용하고 있어요
지속력 강한 레드오렌지 틴트를 찾고 계신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입술이 건조할 땐 이 위에 촉촉한 틴트를 덧바르거나 립밤을 발라주면 좋아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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