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샤 데어루즈 벨벳 리빙오렌지 + 196오렌지 ♩ 미샤 블랙프라이데이 1+1(feat.오렌지 립 처돌이)

 

 

 

안녕하세요 우사미입니다 'ㅅ'

최근에 미샤를 지나가다보니 블랙프라이데이라고 해서 전품목 1+1을 하지 뭐에요?

그냥 지나치려다가.. 뭔가.. 들어가면 살게 생각날 것 같아서 ㅎㅎㅎㅎ

구경하다보니 데어루즈 벨벳 립스틱이 눈에 들어왔어요

 

 

 

 

 

 

후기는 많이 봤던 기억이 있어서 손등에 하나하나 발색해보고 2가지 컬러를 구매했는데

리빙오렌지와 196오렌지! 이렇게 오렌지 2개를 가져왔답니다

 

 

 

 

 

 

오렌지 립 처돌이인 저는.. 아무리 다른 컬러를 손등에 발라보고 했지만...

오렌지만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ㅋㅋㅋ 이 2개를 포기할 수 없었던..

 

 

 

 

 

 

미샤 데어루즈벨벳은 패키지가 진짜 깔끔하고 세련되게 나온 것 같아요

벨벳립스틱 이름과 같이 매트하고 보들보들한 재질의 무광 케이스, 그리고 살짝 입술모양처럼 디자인된 것 까지!

완전 세련되고 깔끔해서 제 스타일이었어요

 

 

 

 

 

 

요렇게 아래쪽에 컬러명이 적혀있지만, 컬러별로 케이스 컬러가 다 다르기때문에

본통 케이스만 봐도 어떤 컬러인지 딱딱 구분이 가능하다는거!

 

 

 

 

 

 

게다가 뚜껑안쪽은 블랙으로 디자인되어 있어서 더 시크한 느낌?이고

자석으로 되어있어서 뚜껑을 잃어버릴 일이 없겠더라구요 ㅇㅅㅇb 이런 세심함 너무 좋음

 

 

 

 

 

 

리빙오렌지와 196오렌지를 먼저 손등에 발색해보았는데

리빙오렌지는 봄, 여름이 생각나는 상큼한 오렌지라면 196오렌지는 가을, 겨울이 생각나는 브릭오렌지더라구요

리빙오렌지는 형광코랄 느낌도 살짝 섞여있는 반면 196오렌지는 살짝 톤다운된 오렌지 느낌!

 

그리고 벨벳 립스틱답게 진짜 보들보들하고 매끈하게 발려서 깜짝놀랬어요

들뜸없이 한번에 삭-! 발림

 

 

 

 

 

 

먼저 리빙오렌지를 바른 모습이에요

리빙오렌지랑 196오렌지는 막상 입술에 발라보니 살짝 비슷한 느낌이긴한데 사진이 그 색감을 다 못잡아내네유ㅠㅠ

 

리빙오렌지는 막 여러번 덧발라도 컬러가 부담스럽지않고 은근 은은하게 오렌지 발색이 올라와서

데일리 립으로 바르기 딱 좋겠다 싶었어요! 하지만 확실히 채도가 높다보니

봄여름에 바르면 더 상큼할 것 같으 느낌이에요 ㅋㅋ

 

 

 

 

 

 

요건 196오렌지를 발랐을때인데, 저는 입술에 막상 얹어보니

엄청 다크하거나 톤다운되게 발색은 안되더라구요! 확실히 리빙오렌지보다는 무게감있고 분위기 있는 오렌지인데

왜 카메라가 그 색감을 못잡아내냐구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진으로만 보면 리빙오렌지랑 넘나 비슷하쥬..?ㅋㅋㅋㅋ

실제로 보면 리빙오렌지는 밝고 산뜻한 느낌의 레드오렌지 컬러라 얼굴에 형광등 켜주는 컬러이고

196오렌지는 브릭 한방울이 떨어진 오렌지라 분위기 있는 컬러에요

 

*리빙오렌지 : 봄/여름 느낌, 상큼발랄

*196오렌지 : 가을/겨울 느낌, 톤다운, 브릭한방울, 분위기

 

뭐..이런느낌?ㅋㅋㅋㅋㅋㅋ

전 2개다 번갈아가면서 잘 사용할 것 같지만 날씨가 많이 추워지다보니 좀 더

196오렌지를 당분간 잘 사용할 것 같아요 +_+